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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대 건설 배구단 GS칼텍스 배구단을 3:2로 물리치며

by 메모리얼링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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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설 배구단 GS칼텍스 배구단을 3:2로 물리치며

 

안녕하세요! 쫑쫑의 나라입니다.

현대건설은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25-23 25-22 17-25 22-25 15-13)로 이겼다.

1세트와 2세트를 현대건설이 따가면서 쉽게 경기를 지배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3세트와 4세트에는 GS칼텍스가 승리를 하면서 2:2가 되면서 5세트까지 가게 되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고예림의 연속 득점에 힘을 많이 얻었다.

그녀의 서브 득점으로 승기를 잡고 마지막으로 양효진 선수의 오픈 공격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현대건설 선수들

 

 

현대건설은 이번 승리로 아직은 6위이지만 1위와 2위를 잡는 팀으로 아무 팀이나 무시하지는 못하는 팀이 되었다.

 

현대건설에 주장은 맡은 양효진 선수는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거의 첫 시즌이다. 고려했던 부분이고 다인이도 스스로 부족한 점을 알고 있다”라면서 “부족한 걸 알고 채우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한데, 다인이는 그런 부분에 있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랠 리가 이어지거나 급한 상황이 오면 당황한 모습이 눈에 보인다는 양효진. 그는 “다인이는 이제 하려고 하는 선수다. 많은 걸 보여주려고 하면 부담되니까 할 수 있는 부분만 이야기해 준다. 도움이 되는 진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봄배구 희망이 없진 않다. 현대건설은 승점 23점으로 3위 한국도로공사와 간격은 10점이다. 양효진은 “크게 욕심내고 있진 않다. 우리끼리 할 수 있는 건 해야 순위도, 성적도 올라간다. 남은 경기는 마음 편하게 하면서도 한 경기씩 소중함을 가지고 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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